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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류

​​

벼르고 벼르던 언리미티드에디션에 다녀왔당

장소는 하계역에서 가까운 북서울미술관이었다

후.. 멀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휩쓸려다닌다는 후기를 봤는데 10시 좀 넘어서 가니 다행히도 그나마 사람이 덜했다. 

1층은 들어갈때부터 바글거려서 2층부터 둘러봤는데 훨씬 쾌적하기도 했고 (굿초이쓰!)

하나하나 눈여겨 볼 수 있어서 그런지 1층에 있는 부스보다 더 흥미롭게 잘 구경했던듯



책이 너무 조아서 책구멍에 빠져버린, , ,​



멀찍이서 설동주 자까님의 그림과 실물도 보았따.. , 돈 벌면 꼭 수업들으러 가야지​​


어찌보면 읭..이런 것까지스러운 것도 있었지만 흥미롭고 재미난 생각들이 넘치고 넘쳤다

누구나(는 아니지만 그래도) 작가로서, 독자로서 책을 통해 다양한 표현과 생각으로 무언가 공유할 수 있다는 건 분명 매력적인 경험인 것 같다


들어가자마자 방문했던 나운언니님의 부스

후배 + 정민이 친구 등 온갖 설명을 덧붙이며...책도 사고 완판하시길 응원해드리고 왔다 헷


사실 한권만 사려고 했는데 두권 다 사버림 음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