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 활력소 키워드 쓰리
소비
그래도 돈을 벌기 시작하니까 돈을 쓰는 것도 재밌고, 돈을 애끼고 모으는 것도 재밌어서 상충되는 지점이 많다. 약간 현타오기 전에 소비하고 저축하는 패턴이 안정화되어야 하는데 지금은 쓰는 재미가 조 오 금 더 큰 것 같다. 친구들한테 혜택 좋은 적금이나 신용카드 영업해도 그만큼 열심히 쓰고 있고 ^-^ 입사 전에 뉴욕갔다오고 첫 월급에 휴대폰 바꾼 순간부터 삐걱거리는 것 같은데 근데 또 어쩔 수 없었쟈나요 그래 그치그치 여튼 스트레스 받기보다는 이거 고민할때 집중도 오백프로라 스스로가 웃긴다
요가
그동안 운동을 해야지하다가 12월부터 한달만 일단 해보자 겨우 등록한 요가! 그리고 요번달에 3개월치를 끊었다. 운동 많이도 안해봤지만 지금까지 해본 것 중에 제일 잘 맞는다. 요가가 조용하고 정적인 운동이라고 하던데 이렇게 빡센 운동은 처음 해본다. 운동도 되고 자세교정이나 약간 몸매를 더 탄탄하고 건강하게 다듬는 느낌이라 만족도가 아주 높다. 유연성이 부족한 것 보다도 내가 근력이 진짜 없구나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오래 꾸준히 해야지
덕질
입덕부정기 후에 워너원을 좋아하게 되면서 공식 팬클럽 가입도 못하고 흑흑 이것저것 챙겨보고 앨범사는 정도로 사실 라이트한 덕질을 해왔다. 생각나고 하고싶을 때 하는 나름 행복덕질이었는데 이제 계약기간이 종료되고 이번주 콘서트기간이 끝나면 완전히 활동 종료다. 흑흑....2019년이 되고 멤버 한명한명 각자의 길을 걷게 되는게 기사로 알려지거나, 공식 개인 펜카페, SNS를 공개한다거나 해서 조금씩 실감이 났는데 내 원픽은 감감무소식,, 그래서 소속사 넘들 가만안도 ㅜㅜ..이러고 있었는데 오늘 인스타 라방보고 흑흑흑 느꼈다 이건 라이트 수준이 아니다 . . . 깔깔 . . . 열심히 돈벌어야지 . . . .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만의 근황 (0) | 2019.03.28 |
---|---|
25일 Therefore 후기 그리고 마지막 (0) | 2019.01.27 |
2019년의 첫 글 (0) | 2019.01.09 |
프롬의 서울밤 (0) | 2018.12.05 |
18년 11월 24일 (0) | 2018.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