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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류
2019. 7. 25. 07:49


19년 7월 24일 수요일

아빠랑 마장도서관에 은유 작가님 강의 들으러 가기로 해서 반반차를 냈다. 7시부터 시작이어서 퇴근하고 가도 갈 수는 있지만 저녁을 쫄쫄 굶어야 했기 때문에 그냥 휴가 써서 일찍 나왔다. 저녁은 지산 가는 길에 있는 들밥에서!


처음 가보는데 진짜 맛있당.. 싹쓸이 ​



감자두 가져다 먹으라고 쪄놓으심



선생님 강의 너무 좋았고요..(눈물) 열심히 강의 받아 적는 와중에 옆자리 앉은 여자분 청바지가 넘 예뻐서 기억에 남는다..


마침 맥북 수리 완료됐다고 해서 퇴근 길에 판교 들러서 찾아왔다 ㅎ-ㅎ 완전 쌔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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