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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류
2022. 6. 19. 16:42

 

청접장 받으러 간만에 모인 날

강아지들 보러 포크테일 갔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너무 귀여워서 심장아팠음

 

그리고 이날 간만에 파마했는데 너무 잘됐지 말입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비싼 파마였다..^^따봉 지역화폐야 고마워

이제 정착하고 싶은데 너무 비싸서 고민됨

 

요가와 러닝을 다시 시작했다. 요가 그만둔지 거의 2년 되가는데 선생님은 바뀌었지만 공간도 그대로고 수업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그냥 기분이 족금.. 혼자 몽글몽글해졌음

내친김에 주5로 끊었더니 금방 따라잡는 중이다(라고 믿고있다) 몸이 기억하나봄 

 

너무 좋았던 서재패. 비록 무대는 하나였지만 3년만에 제대로 열린 페스티벌이라 너무 신났다

토요일 라인업 짱 조니 짱 호세제임스 짱짱!! 이 조합으로 가을에 또 가기로 했다 앤마리 기다려~~

 

하지만 경기도민은 막차타러 일찍 집에 가봅니다

 

친구들 캐스퍼 데리고 이천에 놀러온 날

간만에 설봉공원 한바퀴 돌았는데 유독 넘 푸르르고 ㅋㅋ 예뻤다

 

궁금했던 르다즐 새공간 구경도 하고 쌀밥도 먹고 인생네컷도 찍었다 히히

빙수 못맥여보내서 아쉬운 맴..

 

이날은 우당탕탕 도서전 간 날

그와중에 나는 옷이며 신발이며 제대로 된게 하나도 없고..사람 많고 더워가지고 금새 지쳐버림

 

소윤이 멱살잡고 끌고가줘서 덕분에 타코먹고 집에갔다

 

이날은 당일치기로 주문진에 다녀온 날

영동고속도로 정복!

 

이제는 운전연습의 탈을 쓴.. 드라이브

 

6월 11일은 친구의 결혼식이었다. 어쩌다보니 부케순이!

애들이랑 2차 뒷풀이하고 아빠찬스로 감자랑 집에가는데 아빠는 친구를 보냈다고 생각하지 말고, 인생에 친구 하나 더 생기는거라고 생각하라고 했다

 

여주갔다가 잠시 첼시 들른 날

아가양 살까말까 고오오민하다가 내려놓고 왔다

 

회사 슬랙에 올라온 거 보고 뽐뿌와서 신비복숭아 처음 사봤는데 진짜 넘넘 맛있었다 

처음엔 완전 딱복이다가 후숙하고 말랑해지면서 단맛에 과즙 팡팡

첫날부터 마지막까지 다맛있었음

 

꾸역꾸역 러닝중 

오늘로 3주차를 끝냈다. 작녕에 8주차 어떻게 뛰었지..^^

물론 이게 되네 하면서 뛰고 있겠지만.. 쨌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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