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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류
2017. 10. 21. 20:23



어제는 정말 거어지같은 하루였다 대체 왜그랬을가...ㅎ

시험도 끝났는데 공부는 하기 싫고 누워있다가 편의점가서 맥주나 사다마실까 하다가

단톡에 던졌더니 두명이나 물음..^ㅂ^고맙다 칭구들아


새로 생긴 술집을 갔는데 정보가 1도 없었지만 주류반값이라 주저 않고 입장



메리오기전에 추천받은 보쌈시켜서 둘이 먹다가 메리와서 나가사끼 짬뽕 시키고

원래 우리 모여서 술 진짜 안먹는데(한잔도 제대로 안먹음) 사람이 맥주로도 취할 수 있다는것을 이날 알았따

​ㅋㅋㅋㅋㅋㅋ그럴줄몰랐지..ㅎㅎ 계속 500cc잔으로 시켰는데 걍 3000시킬걸했다



인테리어도 넓고 일단 깔끔해서 좋다



민재가 이거보고 카푸치노냐고했다

ㅋㅋㅋㅋ아니..아닌데1

여튼 개존잼하루였다 거지같았으면 뭐 어때 그렇게 또 하나를 배웠고

이렇게 즐겁게 마무리했으면 됐다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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