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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류
2019. 11. 15. 18:13


또 한 주가 끝나간다. 요즘 체감상 일이 많은데 특히 개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업무가 아니라 타본부와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해지면 그냥 정신이 없다 흑흑.. 거기에 사내 행사랑 평가 기간까지 겹쳐서 유독 산만했던 한 주였다. 내내 아파서 요가도 못가고.. 이렇게 몇 주 보내고 나면 연말이고 또 새해고 또 한 살 더 먹는거지 모


한 해가 저물어가는데 목표했던 것들을 얼마나 했을까 다음주부터는 꼭 해야지라며 미뤄왔던 것들이 몇개나 될까 이렇게 살아도 될까 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집에 가면 눕기 바쁘다. 지금 잡고 있는 것들도 어떻게 붙들고는 있지만 뭐든 내 맘 같지 않다. 머리가 안돌아간다 안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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