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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류
2020. 12. 6. 18:11

 

12월이다... 어찌저찌 일년의 마지막달까지 왔네

 

선물받은 어드벤트 캘린더 시작

집에서도 아아만 고집하다 이렇게라도 차마시기 시작하니까 속이 편하긴 하다. 넘 좋네..? 

 

드디어 만나본 뚜룽지.. 세상엔 정말 멋진 분들이 많다. 누브랜딩도 꼭 해볼테야..

 

새벽 출근길에 달이 너무 밝아서

 

다시 전사재택 중이지만, 일 때문에 종종 회사로 출근하고 있다. 코로롱 샛끼 땜시 댈님하고 같이 근처 중국집에서 밥 포장해와서 따로 먹고 커피사러감ㅋㅋㅋ 고추잡채밥 진짜 너무 맛있다 

 

간만에 빨리 채워서 로우로우 받았쟈나..야호!

 

집 가는 길에, 꼭 이 시간쯤에 종종 보는 길냥이. 눈마주치면 애용!!!!!!!한다. 나 암짓도 안했는디..ㅠ 집앞 편의점에서 돌봐주는 고양이 중 한마리일지도 모르겠다. 

 

하루가 지나기 전에 티한잔

 

또 다시 아침. 최근에 요거트메이커를 샀다. 가성비는 잘 모르겠지만 (사먹는게 더 싼거같음ㅎ) 아주 만족스럽다

 

호빵으이 계절.. 이 날은 분명 연차였는데 하루종일 일을 했다

 

5일차는 애프터눈 티

 

그리고 오늘 간만에 외출. 여러모로 조심하는 날들이지만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 너무 손시려서 핫팩샀쟈나

 

갤러리 더 스퀘어의 티 오마카세

 

 

일어났을 땐 구름이 잔뜩 껴있었는데, 서울오니 구름 한 점 없이 맑아졌다. 식사하는 동안에도 하늘 너무 맑고 좋았음 

 

백차 스파클링에 말차 페어링한 것도 마셔볼 수 있다

 

토마토 구이, 조금 뒤 주신 토스트는 먹느라 사진 못찍음ㅎ..

사진 좀.. 찍읍시다 ㅎ

 

프로 방해꾼

 

끝에 단맛이 진하게 남는 보테니컬티까지~_~

 

아주 좋았다,...

 

안국역 가는길에 어니언 대문에 빵 50% 쿠폰 준다고 써있어서 들어갔다가 슈톨렌을 얻었다

 

참.. 노티드 도넛도 처음 사봤다. 그리구 집오는 길에 벼르던 외투도 사고.. ㅇㅏ 원두도 샀지... 암튼 돈 많이 썼다 흥청망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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