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20. 23:40
일기도, 블로그도, SNS도, 그림도 잘 안..아니 못 그리고 있는 요즘..'ㅅ' (시무룩 참으로 바쁘고 지친당
새벽 5시에 하루를 시작하는데도 시간이 모자라다. 공부하고, 알바갔다가 다시 집에 와서 공부하다보면 하루가 끝난다. 책도 읽고 싶고, 운동도 하고 싶고, 공부도 더 하고 싶은데... 여행도 가고 싶고 더 큰 세상도 보고싶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데 쉽지 않다. 그치만 나는 준비하는 단계니까, 그러니까 흔들리지 말아야지. 앞으로 나도 하고 싶은 것들 다 할 거니까 지금에 충실하며 나름대로 열심히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누군가의 말 한두마디에 와르르 무너지는걸 보면 여전히 나는 무른 듯 하다.
얼른 날씨나 좀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따순 공기 맞으면서 걷기만 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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