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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류
2021. 6. 20. 10:26

 

하느라 일찍 일어난 김에 겸사겸사 쓰는 일기 

 

이 날 엄마아빠랑 점심으로 곱창전골 먹구 카페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혜리가 어머님이랑 다육당갔는데 되게 좋아하셨다는 말이 떠올라서 ㅋㅋㅋ가봤다

 

알고보니 디저트 맛집에 커피도 맛있는데 가게도 쾌적하고

 

다육이 하우스보고 엄마아빠가 짱좋아함 ㅋㅋㅋㅋㅋ근데 나도 생각보다 더 잘해놔서 놀랐다. 테이블도 몇 개 있어서 여기서 차 마셔도 됨

 

 

 

한참 구경하다 1인 1반려식물 업고 집에 갑니다... 

 

이 날은 눈썹 문신 리터치때매 반차낸 날

 

겸사겸사 지원도 만났다.. 난 홍대였고 지원이는 합정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빨리 가려고 따릉이를 빌렸는데 오히려 기어감ㅎ... 언제부터 홍대 - 합정 오르막길이었냐..^^..

 

요즘 푹 빠진 프리퍼 복숭아에이드...진짜 죤맛탱 누가 프리퍼에서 커피 사준다하는 족족 복숭아에이드 먹는 중이다

 

 

최근에 달린 365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인생드다... 난 진짜 이 사진 보면 넘 아련하고....나 이준혁 좋아하네...

 

허지웅의 살고 싶다는 농담. 읽기 전엔 투병 일기일까 싶었는데 아니어서 더 좋았다. 글 정말 잘쓰시고,, 생각해보니 출퇴근 길에 책 읽기 시작한 지 한 달 안된 것 같은데 5권이나 읽었네

 

 

ㅋㅋㅋㅋㅋㅋ가는 길마다 어린이 시선 집중

 

?.. 알 아 서 할 게 요 

 

엄마아빠의 연두콩밭 1호 블루베리. 나머지는 동물친구들이 다 따먹었다고 ㅠ..

 

그리고 어제인 6월 19일! 친구들이 이천에 왔다

 

매셋토 in 이천~.. 코로롱 끝나면 무라카미 하루키 책으로 매셋토 인 재팬 하기로 함

 

그리고 어제 칭구들이 런데이를 추천해줘서 행동 대장처럼 일어나서 아침 러닝을 해봤다. 사실 2월부터 애플워치도 사고 러닝화도 사면서 꼭 뛰어야지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 여름이 됐네.. 

 

집에서 회전교차로 찍고 돌아오면 딱 5km 정도 되는데 버찌 천국인 것 빼고 괜찮은 것 같다 논뷰~... 근데 인터벌 너무 힘들었고요,, 뛰다보면 느는거 맞겠지,,, 한참 뛰는데 알싸해님이랑 금단비님이 응원해줘서ㅠ 더 열심히 뛰어봤다,, 동기부여 감사합니다

 

그래두 집와서 쌰워하고 오전 보내니까 넘 좋다.. 주 3회 꼭 채워보는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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